221일 목요 아침묵상-사두개인과의 부활 논쟁2

 

마가복음 12:18-27 (새번역, NIV)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19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만 남겨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형에게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0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그런데, 맏이가 아내를 얻었는데, 죽을 때에 자식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21 그리하여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는데, 그도 또한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22 일곱이 모두 자식을 두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3 그들이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모두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26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너희는 읽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생각을 크게 잘못하고 있다."

18 Then the Sadducee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came to him with a question.

19 "Teacher," they said, "Moses wrote for us that if a man's brother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e man must marry the widow and have children for his brother.

20 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one married and died without leaving any children.

21 The second one married the widow, but he also died, leaving no child. It was the same with the third.

22 In fact, none of the seven left any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too.

23 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since the seven were married to her?"

24 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25 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26 Now about the dead rising--have you not read in the book of Moses, in the account of the bush, how God said to him,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27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You are badly mistaken!“

 

 

마가복음 11:27-12:37의 말씀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종교지도자들과 예수님 사이에 벌어진

다섯 번의 신앙 논쟁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첫 번째 예루살렘 논쟁은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의 권한(권세)에 관해

논쟁이었습니다.

 

두 번째 예루살렘 논쟁은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포도원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 번째 예루살렘 논쟁은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과의

세금에 관한 논쟁이었습니다.

 

네 번째 예루살렘 논쟁은

사두개인들과 벌인

부활에 관한 논쟁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이용해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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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사두개인들이

부활을 믿지 않은 이유는

부활에 대한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사야서나 다니엘서

에스겔서와 같은 성경에서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는 부활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두개인들은

이사야서, 다니엘서와 같은 예언서를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두개인들이

성경으로 인정하고 믿은 것은

오로지 율법서인

모세오경뿐이었습니다.

 

모세오경 또는 율법서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다섯 성경을 일컫는 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이 유일하게

성경으로 인정하는 모세오경에는

부활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이 없습니다.

 

자신들이 성경으로 믿는

모세오경에 부활에 대한 가르침이 없다고

부활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신

신명기 25장의 율법을 이용해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했습니다.

 

성경의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살피기보다는

성경에 기록된 문자를 통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한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약자를 돕고 보호하라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배우기보다는

성경을 이용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는 것은

성경을 가장 잘못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자신들이 믿는 모세오경의 말씀만을 가지고

부활에 대해 묻는 사두개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책망하십니다.

 

마가복음 12: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성경을 이용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사두개인들을 향해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른다며

저들을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들의 교묘한 질문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로 반박하십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반박입니다.

 

마가복음 12:25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부활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우리가 도저히 알 수 없는

하나님께 속한 신비의 영역입니다.

 

그런데 부활 이후에 벌어질 일을

자신들이 경험하고 생각한 것으로

제한하고 규정하는 것은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

잘못된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두 번째 반박입니다.

 

마가복음 12:26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너희는 읽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느냐?

 

예수님께서 언급하신 말씀은

출애굽기 3장에 나오는

모세가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출애굽기에 나오는 사건을 인용하여

사두개인들에게 부활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굳이

출애굽기의 말씀을 인용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앞서도 설명을 드렸지만

사두개인들은 오직 모세오경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부활에 대한 질문도

저들이 성경이라고 인정하는

신명기 25장에 나오는 율법을

이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예언서나 지혜서의 성경말씀을 인용하셔서

부활에 대해 설명을 하셨다면

저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두개인들의 생각을

너무나 잘 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저들이 성경으로 인정하는

모세오경 가운데 하나인

출애굽기 3장에 나오는 말씀으로

부활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떨기나무에서 타는 불로

나타나셨습니다.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며,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을 때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이미 오래 전에 죽고 세상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부활이 없었다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었고

이삭의 하나님이었으며

야곱의 하나님이었다고 말씀해야 옳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며,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설명하십니다.

 

마가복음 12:27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생각을 크게 잘못하고 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며,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바로 그 순간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우리의 경험, 상상, 해석으로는

결코 온전히 담아 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저 뿌연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우리가 아는 것은

단지 희미한 것 뿐 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고백했습니까?

 

로마서 11:33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사람의 경험이나 생각이나 교리로

함부로 제한하고 한계를 긋는 것은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도 몰라서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내가 믿는 교리나 믿음으로 제한하는

어리석은 신앙에 빠지지 않도록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www.jayoochurch.com

jayooc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