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일 목요 아침묵상-하늘에 계신 아버지

 

 

마태복음 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는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탁월한 가르침이자

기도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기도입니다.

 

우리는 주기도문을

회의나 예배를 끝낼 때

주문처럼 외우는 형식적인 기도로

여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를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로 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기도가 필요 없을 정도로

온전한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시며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

우리와 어떤 상관이 있으신 분인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

즉 우리가 기도를 하여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가장 평범하고도 기본이 되는 사실조차

잊을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하여

기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주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시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시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세상에 부모를 잘 만나는 것처럼

중요한 복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부모를 잘못 만나면

평생 고생을 하여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좋은 부모를 만난 아이들을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부모를 잘 만나는 것이 복입니다.

 

하지만 부모를 잘 만나지 못했다고

좌절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부모님으로 만나면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왜 복이 되는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받게 되는

최고의 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는 복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만나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님 당시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것은

파격 중에 파격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불경스럽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가도

하나님이라는 글씨를 읽어야만 할 때가 되면

소리를 내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감히 하나님이라는 소리조차

내지 못할 만큼 엄위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라고

예수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를 삼은 사람은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다윗은 시편 23편에서

하나님에 대해 노래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복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거부하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만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였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부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영접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가 아니라고

거부하시는 법은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부인하지 않는 한

하나님은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의 시작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을

절대로 거부하지 않으십니다.

 

아니 못하십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습니다.

 

그가 세리 삭개오라도 상관없고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부정한 여인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나는 너 같은 자식을 둔 적이 없다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누구든지 진심으로 그리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축복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저것 길게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지간히 힘들 땐

이런 저런 기도가 나오지만

정말 다급하고 힘이 들면

기도도 말도 나오지 않는 법입니다.

 

그땐 구태여 이런 저런 말로

기도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럴 땐 그냥 엎드리어

하나님을 부르기만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것으로 기도는 완벽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순간

기도는 완성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 한 마디에 완전하고 완벽한 기도가

이미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늘에 계시 우리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www.jayoochurch.com

jayooc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