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금요일 아침묵상-나라가 임하시오며2
마태복음 6:9-13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This, then, is how you should pray: "'Our Father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oday our daily bread.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시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오기를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하신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며
가장 먼저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역은 모두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누가복음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예수님의 말씀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록
육체적으로는 유대인의 후손으로
종교적으로는 유대교에 속하셨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정치적 독립을 이루어 주실
메시아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유일한 이유는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전도를 하거나 선교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교회와 목사들이
전도를 부흥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자기 교회 교인 숫자 늘리는
수단으로 삼습니다.
너무나 많은 목사와 교인들이
선교를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자기만족이나 자기도취의 수단으로
잘못 사용합니다.
전도는 결코
자기 교회 교인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는 결코
기독교 교리를 다른 나라에 전파하여
더 많은 개종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전도와 선교의 유일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복음을
선포하고 증거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포하고 증거하고 전해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통해
이미 몸소 선포하시고 전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입니다.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크게 성장 했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한국의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한국의 교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만큼
한국 교회와 사회에서는 이전보다 더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이루어가고 있을까요?
아마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가
한국 교회와 교인들로 인해
이전보다 더 많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까?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보다는
오로지 자기교회 교인 숫자 늘리는
교회성장을 위한
전도와 선교를 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교회 교인 늘리고
교인들에게 자기만족에 빠지게 만드는
기독교 개종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전도와 선교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유일한 전도와 선교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애쓰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 합니다.
물론 인간인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아는 것은
불가능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이 땅에서 반드시 이루어야 할
수많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다 정확하고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그리고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정의로운 세상과 불의한 세상 중
어떤 세상이 하나님의 뜻과
더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모스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 지어다.
불공평한 것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과
공평한 것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 중
어떤 세상이 하나님의 뜻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디모데전서 5:21b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가난한 사람이 더 많아 지는 세상과
가난한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세상 중
어떤 세상이 하나님의 뜻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신명기15: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리고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뜻이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진짜 이유는
우리의 욕심 때문입니다.
진짜 이유는
우리의 불신앙 때문입니다.
진짜 이유는
우리가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시길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도무지 인정하기 싫겠지만
단순히 교회와 교인들이 많아진다고
세상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도무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단순히 교회와 교인들이 많아진다고
하나님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좋아질 것이며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기도하는 것은
그 어떤 기도보다 시급한 기도이며
그 어떤 기도보다 간절한 기도여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의 신앙과 기도로
하늘에서 이루어지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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