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일 화요 아침묵상-예수님 말씀이 옳다

 

마가복음 14:27-31 (새번역, NIV)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하였기 때문이다.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뒤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29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모두가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3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오늘 밤에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모른다고 할 것이다."

31 그러나 베드로는 힘주어서 말하였다. "내가 선생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선생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나머지 모두도 그렇게 말하였다.


 

제자들에게

제자들의 배신을 예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베드로를 비롯한 모든 제자들은

자신들은 결코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제자들의 배신을 놓고

예수님과 제자들 사이에 논쟁하였던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영적 교훈이나 도전은 무엇입니까?

 

베드로처럼 헛된 맹세를 하는

말만 앞세우는 신자가 되지 말자.

 

베드로처럼 주님을 부인하는

나약한 신자가 되지 말자.

 

또는 베드로나 제자들처럼

시험에 걸려 넘어지지 말자.

 

이런 것들이 제자들의 배신에 대한

예수님과 제자들과의 논쟁이 주는

영적 교훈이 아닙니다.

 

이 사건을 통해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영적 교훈은,

예수님과 제자들과의 논쟁에서

제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이

결국 옳았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오늘 밤에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모두가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선생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을지라도,

절대로 선생님을 모른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베드로의 말 중에서

결국 누구의 말씀대로 되었습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쳤으며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더라도

절대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거나

도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베드로와 제자들의 결심은 모두

허풍과 허세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교훈은,

예수님의 말씀이

결국 옳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되고

제자들이 장담하고 맹세한 대로

되지 않았을까요?

 

이 사실을

발견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모두 나를 버릴 것이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반면에 제자들이

자신들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맹세한

저들의 근거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은 스가랴 선지자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삼아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스가랴 13:7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목자를 쳐라. 그러면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나 또한 그 어린 것들을 칠 것이다.

 

마가복음 14:27b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하였기 때문이다.

 

반면에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자신들의 확신과 결심을 근거로 하여

예수님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맹세하였습니다.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였던

예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자기 확신과

자신들의 결심에 자신만만해 하며

예수님의 말씀이 틀렸다고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였던

예수님의 말씀이 결국 옳았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자기 확신이나 결심 또는

자신감으로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에 사로잡혀서

자신들은 결코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하고 결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자기 확신에 근거한 결심이나

자신감으로 가능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자기 확신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확신에서 벗어나

자신이 모르는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해 열심과 충성을

다짐하고 결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듣는 것입니다.

 

시편 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기를

내가 열심과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높여 드려야만

영광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시는 분이

절대로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영광과 높임을 받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 대부분은 살면서

감당하기 힘든 어렵고 힘든

문제를 만나게 되면

어떻게 대응하십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력한 다짐과 결심 등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생의 문제를 해석하는

대처하려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이런 저런 소문과 조언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에서

반드시 명심하고 주의해야 할 것은

내가 결심하고 결단한 것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결심하고 결단한 것들이

우리를 바꾸거나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자기 확신에서 비롯된

결심이나 결단 또는 자신감이

우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하는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자기 확신에 사로잡힌

결심이나 결단 또는 자신감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깊은 묵상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지키겠다고,

주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다고

결심하고 다짐하는 것이

신앙이 아닙니다.

 

요구하지도 않은 결심을 하고는

자신이 결심한 대로 살지 못했다고

낙심하고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는 것으로

성도의 본분을

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만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자기 확신에서 비롯된

결심이나 결단 또는 자신감이 아닌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www.jayoochurch.com

jayooc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