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목요일-평화가 돈보다 중요한 이유

 

마태복음 5:9 (개역개정, NIV)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1. 오늘도 후회를 남기지 않는 존귀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목요일 아침 묵상 시작합니다.

 

2. 세상은 힘이나 돈이 있어 남을 맘대로 부릴 수 있는 사람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여깁니다.

 

3. 하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낮은 자의 자리에 서서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만드는 화평케 하는 사람을 복 있는 사람이라 말씀하셨습니다.

 

4. 복음서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을 평화라는 단 한 단어로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5.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6. 복음서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아들 예수를 이 땅의 평화를 위해 보내셨습니다.

 

7. 그래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화평케 하는 것입니다.

 

8.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 이루신 구원이 무엇입니까?

 

9. 신학에서는 이것을 인간의 죄로 인해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평케 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10. 그래서 예수님을 하나님과 인간을 화평케 하는 중보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화평케 하는 자로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12. 마찬가지로 화평케 하는 사람이 누리는 복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13. 예수님의 선포하신 말씀처럼 화평케 하는 사람(Peacemaker)이 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가장 분명하고 확실한 길입니다.

 

14.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바로 평화입니다. 세상엔 평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엔 평화가 넘쳐납니다.

 

15. 평화가 있고 없고가 하나님 나라와 세상을 구분 짓는 가장 확실한 차이이며 기준입니다.

 

16. 인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 대부분의 관심은 늘 경제문제 즉 돈이었습니다.

 

17. 경제문제는 세상을 사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부정할 수도 없고, 함부로 부정해서도 안 됩니다.

 

18. 하지만 분명히 명심해야 할 사실은 평화가 없으면 사람들이 그토록 열심히 수고하여 쌓아둔 재물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19. 평화가 돈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이 얼핏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릴 것입니다. 마음에 와닿지 않을 것입니다.

 

20. 하지만 좀처럼 끝날 기미가 없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하여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참상을 보면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21. 평생을 수고하여 고생 끝에 얻은 집이 미사일 한 방에 산산조각이 나는 것을 날마다 뉴스로 보고 있습니다.

 

22. 평화가 없이는 내가 열심히 모든 재산이나 물질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23. 우리는 너무나 단순하게 풍요로우면 평화로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24.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풍요로워야 평화로운 것이 아니라 평화로워야만 제대로 된 풍요를 누릴 수 있습니다.

 

25.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가지고도 서로 화목 하는 것이 육선(고기와 생선)이 가득하고도 서로 다투는 것 보다 나으니라.

 

26. 물론 마른 떡 한 조각조차도 없다면 이것도 매우 심각한 문제일 것입니다.

 

27. 하지만 가진 것이 많고, 먹을 것이 많음에도 부부가, 형제들이, 친척들이 다투고 싸우고 갈라서는 것은 더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28. 사는 집이 아무리 넓고 크다고 해도, 먹는 것이 아무리 비싸고 맛있다고 해도 부부가 화평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화목하지 않으면 절대로 행복을 누리며 살지 못합니다.

 

29. 내가 낳은 자녀들이 서로 도와가며 지내는 것을 보는 것보다 부모를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30. 반대로 내가 낳은 자녀들이 서로 다투고 미워하는 것을 보는 것보다 부모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31. 목회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교인들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서로 도우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목사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32. 저는 하나님의 뜻도 이런 저의 마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33. 하나님께서는 도대체 왜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평화를 위해 이 땅에 보내셨을까요?

 

34. 자녀들이 화목하게 사는 것이 부모의 기쁨이 되는 것처럼, 교인들이 서로 돕고 사랑하는 것이 목사의 기쁨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이 서로 돕고 사랑하고 용서하며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오늘의 기도

독생자 아들 예수를 평화의 왕으로 세상에 보내주신 하나님,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이루려고 하셨던 참된 평화와 평안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jayoochu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