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목요일-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이유
마태복음 6:10 (개역개정, NIV)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1. 사순절 스물여섯 번째 날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후회 없이 복 있게 살아내시길 바라며 목요일 아침 묵상 시작합니다.
2. 하나님의 뜻과 관련하여 목사와 교인들 대부분은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자신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3.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 매우 교묘한 자기 합리화이자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4. 우리 대부분은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5. 인간 최초의 불순종이자 범죄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6. 인간에게 있어 죄의 시작은 하나님의 뜻을 몰랐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 저지른 불순종이요 죄였습니다.
7.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모든 것을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습니다.
8. 하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분별하는 과실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9. 그런데 인간이 어떻게 했습니까?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습니다.
10. 아담과 하와는 왜 하나님의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먹지 말라고 하신 열매를 기어이 먹은 것일까요?
11.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사탄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것입니다.
12.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보다 자신들의 욕심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13. 창2:16-17 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명하셨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네가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14. 물론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15. 하지만 조금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습니다.
16. 주일 날 교회 오는 도중에 뺑소니 사고로 길거리에 쓰러진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17.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외면하고 교회에 가야 할까요? 아니면 쓰러진 사람을 먼저 도와주어야 할까요?
18. 길거리에 쓰러져 죽어가는 사람을 외면하고 와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의 기뻐하실까요?
19. 아니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절대로 이웃의 고통을 외면한 사람의 예배를 결코,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20. 교회에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21. 같이 싫어하고 미워해야 합니까? 아니면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사랑해 보려고 더 많이 노력해야 합니까?
22. 도대체 어떤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까?
23. 눅6:27-28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4.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은 너무나 쉽고 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25. 우리의 진짜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26. 우리의 진짜 문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너무나 많이 그리고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27. 도대체 이것이 왜 우리에게 문제가 될까요?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뜻과 너무나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8.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29.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는 왜 이렇게 행동합니까?
30.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살면 세상에서 손해 보아야 할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1.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정말 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내 뜻이고 내 생각이고 내 이익입니다.
32. 자기의 뜻과 생각과 이익을 따라 행동하고 결정하고도 하나님의 뜻을 잘 몰랐다고 변명하며 핑계합니다.
33. 정말 내 인생과 신앙이 달라지길 원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져야 합니다.
34.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하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35. 모른다고 변명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6. 내 인생이 정말 이전과 달라지길 원한다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를 진심으로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습관적으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기도했지만 정작 우리가 원했던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소원 내 뜻이었음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탐심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세상과 인생이 나에게 훨씬 복된 인생이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jayoochu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