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일 목요일-스스로에 대해 과신하지 말라

 

마태복음 6:12 (개역개정, NIV)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the evil one.'

 

1.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시길 바라며 목요일 아침 묵상 시작합니다

 

2. 예수님께서는 시험(유혹 Temptation)이 없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3. 대신에 예수님께서는 시험(유혹)에 들지 않도록 다른 말로는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4. 아예 시험이 없도록 기도하면 시험(유혹)에 빠지는 일도 없을 텐데 굳이 시험(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것일까요?

 

5. 세상을 사는 동안은 그 누구라도 시험이 없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세상에 발을 딛고 사는 동안은 끊임없이 세상과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6. Temptation(유혹)이라는 시험은 주로 세상과 사탄에게서 옵니다.

 

7. 그리고 세상과 사탄은 믿음의 사람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끊임없이 사람을 유혹할 것을 너무나 잘 아셨습니다.

 

8. 우리가 시험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 하는 사실은 시험(유혹)은 항상 있을 것이며 이것은 죽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9. 죽을 때까지 시험이 계속될 것이기에 죽을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0. 시험(유혹)이라는 것이 나이 먹는다고, 인격이 성숙해진다고, 목회를 오래 한다고 신앙생활을 오래 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11. 오히려 나이 먹을수록, 인격이 성숙해질수록,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세상과 사탄의 시험(유혹)은 더욱 강력해집니다.

 

12.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시험(유혹)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13. 따라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시험이 없기를 바라는 요행이 아니라 시험(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14. 시험(유혹)을 받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예수님도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15. 오히려 시험(유혹)을 받는다는 것은 여전히 내가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이미 시험에 든 사람을 다시 시험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16.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는 시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17. “새가 당신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당신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는 있다.”

 

18. 무슨 뜻입니까? 세상과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19. 하지만 세상과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것에 넘어가느냐 넘어가지 않느냐는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많은 사람이 성적인 매력과 성적인 욕망을 혼동합니다. 하지만 성적 매력과 성적 욕망은 결코, 같지 않습니다.

 

21. 마치 TestTemptation이 같지 않은 것처럼 성적인 매력과 성적인 욕망은 결코, 같지 않습니다.

 

22.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성적인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남성이라고 하고 여자를 여성이라고 합니다.

 

23. 성적인 매력과 자극은 육체의 아름다움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24. 성관계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부부가 누릴 수 있고 마땅히 누려야 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25. 하지만 세상 권세와 사탄은 성적 매력이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왜곡하여 성적 욕망으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26. 성적 욕망은 필요 이상의 것을 욕심내는 것입니다. 힘을 이용해서라도 돈을 이용해서라도 권세를 이용해서라도 자신의 욕망을 채우라고 합니다.

 

27. (,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에 대한 필요와 돈에 대한 욕심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28.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는 유혹을 받습니다.

 

29. 그래서 유혹에 빠져 필요 이상의 것을 욕심냅니다. 이때부터 사람의 경제활동은 죄가 되고 맙니다.

 

30. “시험(유혹)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라는 기도는 시험에 들기 쉬운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그래서 자신을 과신하지 않으려는 기도입니다.

 

31. 남들이 유혹에 넘어지는 것을 보면 나도 유혹에 넘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32.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은 절대로 그런 유혹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거나 자신만만해합니다.

 

33.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자만이나 스스로에 대한 과신이 결국 자기 자신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시험(유혹)이 됩니다.

 

34. 상황만 주어진다면 우리는 누구나 유혹에 빠질 수 있고,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5. 대부분의 성공했다는 목사나 교인들이 넘어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은 절대로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 자만하고 과신했기 때문입니다.

 

36. 나는 절대로 어떤 시험(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다고 자신하는 사람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시험(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가장 큰 사람입니다.

 

37. 반대로 나는 아주 작은 시험(유혹)에도 넘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시험(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일상을 살아가며 온갖 종류의 시험과 유혹이 가득한 하루를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우리를 도우시옵소서. 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자유교회 이진우 목사

jayoochu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