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성경공부
욥기4-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욥기 2:1-10

 

욥기강해 네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설교제목은 해석과 적용에 매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엉뚱하게 듣고 제멋대로 해석하고 적용하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더욱 주의해서 말씀을 들으시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욥기 2장의 말씀은 욥기 1장의 내용과 거의 비슷합니다. 욥기 1장에서 욥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한순간에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동방에서 최고의 부자였던 욥은 스바 사람들과 갈대아 사람들의 침략과 하늘에서 내린 불로 자신의 소유였던 모든 가축들과 종들을 잃고 맙니다.


욥의 불행은 단지 가축들과 종들을 잃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부러워 했던 욥의 일곱 아들과 세 딸이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돌풍으로 집 네 기둥이 무너져 그 자리에서 모두 죽고 맙니다. 이 모든 일이 한 순간에 일어난 것입니다. 한 순간에 일어난 재앙으로 욥은 남들이 부러워하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한 순간에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욥은 겉옷을 찢고 머리를 밀며 자신이 겪는 참담하고 비극적인 재앙과 고난을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닥친 참담하고 비극적인 재앙을 슬퍼하면서도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고 욥기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도대체 욥은 어떻게 그토록 참담하고 비극적인 재앙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많은 교인이 인생의 고통스러운 시련이나 역경이 닥치면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다면 원망하거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징계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죽 힘들고 답답하면 이렇게 생각하실까 한편으론 이해도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매우 심각한 오해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게 되면 자신의 겪는 고통을 극복하거나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오해하도록 함정을 놓았습니다. 사탄은 욥이 가진 소유물을 모두 거두어가면 그가 반드시 하나님을 향해 욕을 할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사탄의 장담대로 욥이 자신이 겪는 재앙을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셨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께서 자신을 벌 주기 위해 내리신 재앙이라고 생각했다면 욥은 영락없이 사탄의 함정에 걸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지난주 설교를 들으신 어떤 분이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만약 당신이 욥과 같이 전 재산과 자식 전부를 잃었다면 자신은 그냥 인생을 포기하고 자살하고 말 것이라는 심정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분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재산을 잃고도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는데 자식 전부를 잃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는 욥의 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욥이 전 재산과 자식 전부를 잃고는 세상을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그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욥은 그토록 참담하고 비극적인 재앙을 겪으면서 여전히 살아가야 할 이유를 찾았고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욥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신이 살기 위해선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 밖에는 없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욥기를 읽으며 욥이 겪는 고난의 원인이나 이유가 무엇인지에 초점을 두면 욥기가 전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절대로 발견할 수 없습니다. 욥기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겪게되는 재앙이나 고난의 이유나 원인을 가르쳐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욥기는 도무지 감당하기 힘든 참담하고 비극적인 재앙이나 역경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해야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욥기 2장의 전반부는 욥기 16절에서 12절에 나오는 이야기와 거의 똑같은 반복입니다. 욥기 1장의 이야기처럼 하나님 앞에 사탄이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어디를 갔다가 오는 길이냐?” 물으십니다. 하나님의 질문에 사탄은 땅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오는 길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사탄에게 욥을 시험하여 하나님을 오해하게 만들려는 사탄의 시도가 실패했다고 지적합니다.


2: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하나님 말씀에 사탄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따지고 묻습니다. 사탄이 말하고 있는 가죽으로 가죽을 바꾼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옛날 화폐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물물교환을 했습니다. 물물교환을 할 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무엇입니까? 비슷한 가치를 가진 것끼리만 서로 물물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나타내는 유목민의 속담이 가죽은 오직 가죽으로만 바꿀 수 있다는 말입니다.


2:4-5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사탄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까? 비록 욥의 모든 소유물과 자식을 빼앗았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소유나 자식을 잃었다고 해도 이것이 인생의 막다른 골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전 재산도 심지어 자식도 포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욥의 생명을 위협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을 원망하며 욕하고 하나님을 떠날 것이라고 또 다시 장담합니다. 이것은 사탄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가르치는 매우 중요한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것보다 자신의 생명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탄의 지적은 인간이 가진 이기적인 본성을 고발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얼핏 모든 부모들은 생각하기를 자기 몸 힘든 것보다 자식 아픈 것이 훨씬 더 고통스럽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것은 마음만 그렇지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자신이 직접 아픔을 겪기 전까지는 남의 아픔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설령 자기 자식의 아픔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부모들이 자식 때문에 마음 아픈 것 대부분은 자식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까 마음 아파하는 것입니다. 정말 자식의 겪는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자식이 겪는 아픔이나 고통을 공감하기에 마음 아파합니까? 아니면 자식이 내가 바라는 대로 살지 않아 마음아파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까? 그렇다면 이것을 자식 때문에 힘든 것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자신 때문에 힘든 것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들이 뇌 수술을 받을 때 였습니다. 그날을 지금도 생생이 기억합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위해 전날 오후 6시 이후부터 금식을 하고 아침 6시까지 병원에 오라고 했습니다. 밤잠을 설치고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는 630분 전까지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수술 준비가 안 됐다면서 수술시간이 자꾸만 연기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기다리다 치져 쓰러질 지경이었습니다.


12시간을 넘게 하루 종일 수술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오후 6시가 넘어서야 겨우 아들을 수술실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들을 수술실에 보내고 나서 우리 부부가 제일 먼저 한 일이 뭔지 아세요? 우와지마 마켓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막상 아들을 수술실에 보내고 나니까 하루 종일 굶었던 허기가 몰려오면서 뭐라도 먹지 않으면 도무지 서 있을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식당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하며 우리 부부가 서로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든든해야 수술마치고 나올 아들 병간호를 잘 할 수 있다면 어서 먹자고 했습니다.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나니까 갑자기 현타가 오더라고요. 아버지라는 작자가 아들을 수술실에 보내고서는 자기 배고프다고 밥을 먹는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게 여겨졌던 것입니다.


저만 쓰레기인가요! 아마 여러분도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별반 다르지 않을걸요! 저는 이것이 우리의 수준이고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아파도 내 배는 고픈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자식이 힘든 것보다 힘들어 하는 자식 보며 힘들어 하는 자기 자신을 더 불쌍하다고 여기는 것이 우리의 실제 모습입니다.


사탄의 도발에 하나님께서는 욥의 생명을 해하는 것만 빼고는 사탄이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십니다. 사탄은 즉시로 욥을 쳐서는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했습니다.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라는 표현은 사람의 신체 전체를 나타내는 히브리 문학만의 독특한 표현입니다. 우리말에는 비슷한 표현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2: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종기라고 하니까 우리는 대수롭지 않은 병쯤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욥이 살던 시대에 종기와 같은 피부병은 대단히 고통스러운 병이며 심지어 사람의 목숨까지 위태롭게 했던 심각한 질병입니다. 게다가 이 병은 사람들 보기에도 매우 흉측한 질병이었습니다. 당시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부정한 사람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살 수 없고 마을 밖으로 쫓겨나 병이 나을 때까지 혼자 살아야 했습니다.


욥이 신세가 꼭 그러했습니다. 욥기는 기록하기를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는 깨진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고 자신의 몸을 긁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재는 성경에서 흔히 메타포로 사용하는 참회나 회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재는 사람들이 마을 밖에 내다 버린 쓰레기 더미를 의미합니다. 욥이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었다는 것은 자신의 몸에 난 종기와 부스럼 또는 가려움증을 해소하고 있는 그의 비참한 지경을 적나라하게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2: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욥은 단순히 육체의 질병만 겪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욥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부러움과 존경을 받았던 위치에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받은 부정한 사람이 되어 사회적으로도 완전히 격리된 것입니다. 그야말로 몸도 마음도 완전히 땅바닥에 떨어진 절망적인 상태입니다. 더 이상 나락으로 떨어질 수 없을 정도로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욥이 겪고 있는 상황은 그야말로 죽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지경이었습니다. 욥이 잿더미에 앉아서는 깨진 도자기 조각으로 자신의 종기를 긁고 있는 모습을 본 욥의 아내가 말합니다. 욥의 아내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비참한 지경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흠 없음을 주장하는 남편 욥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어 버리라고 말합니다.


2: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욥의 아내가 욥에게 하는 말은 그 해석에 매우 주의해야 하는 말입니다. 교회의 전통은 욥의 아내를 믿음 없는 사람으로 해석했습니다. 아우그스티누스는 욥의 아내를 악마의 보조자라고 했으며, 종교 개혁을 이끈 칼뱅은 사탄의 도구라고 했습니다. 과연 욥의 아내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것이 타당한 평가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고대 유대인들은 신체의 질병이나 재앙을 하나님의 심판으로 믿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비단 유대인들만의 믿음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문화에서도 나타나는 비슷한 믿음입니다. 심지어 지금도 불치의 병이나 사람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재앙을 겪으면 신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욥의 아내는 욥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하나님께서 내린 심판이라고 믿었던 전형적인 인물이지 특별히 유별나게 악한 아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욥은 자기 아내의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욥은 자신에게는 그 어떤 잘못이나 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죄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 욥은 당연히 자신이 겪는 재앙이나 질병을 하나님께서 내리신 심판이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욕하며 죽으라는 자신의 아내에게 욥이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이것은 욥기 1장에 나오는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라는 욥의 고백과 일맥상통하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욥의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여러분은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의 말은 자기에게 재앙이나 질병이 겨난 것이 자신의 잘못이나 죄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좋은 일도 일어납니다.(:복권당첨) 하지만 이유도 모른 채 재앙을 겪을 수도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실존임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욥의 이런 주장은 철저한 상선벌악의 신앙을 가졌던 욥의 아내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욥의 고백은 당시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욥기는 인생의 고통에 대한 대답을 주는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가져왔던 신앙의 관점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이 우리 인생에 있을 수 있음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았으니까 화도 받지 않겠느냐는 욥의 고백을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복은 하나님께 상 받은 것이고, 화를 하나님께 벌 받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인생이란 예상치 못한 좋은 일도 생기지만 원치 않는 재앙도 겪을 수 있는 것이 세상을 사는 자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다고 해서 반드시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 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 못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과는 별 상관이 없는 일이라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깨달음이 있어야만 우리의 믿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이 깨달음이 저와 여러분의 신앙의 여정에 반드시 있기를 그래서 우리의 신앙이 이전보다 더 성숙해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글 0 / 341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공지 자유교회 주일예배 영상 Youtube 링크 2021.04.21 4729
341 십계명20-사람의 생명이 존엄한 이유 2025.07.20 127
340 십계명19-약속 있는 첫 계명 2025.07.19 122
339 십계명18-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 2025.07.19 118
338 십계명17-왜 부모 공경이 살인 금지보다 먼.. 2025.07.19 121
337 십계명16-누구를 위한 그리고 무엇을 위한 .. 2025.07.19 119
336 십계명15-어떻게 하는 것이 안식일을 잘 지.. 2025.07.19 124
335 십계명14-안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2025.06.07 208
334 십계명13-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삶 2025.05.24 299
333 십계명12-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2025.05.24 313
332 십계명11-하나님의 이름에 담긴 의미 2025.05.24 311
331 십계명10-우리가 만들어내는 하나님 2025.05.24 356
330 십계명9-우리의 신앙, 믿음입니까? 미신입.. 2025.04.06 330
329 십계명8-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2025.04.06 317
328 십계명7-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을 제한하지 .. 2025.03.18 407
327 십계명6-코람데오(Coram Deo) 2025.03.18 408